오는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는 발열감시 근무를 비롯해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 8개 유형 8개 사업에 73명이 1차로 선발돼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경로당 방역사업 등에 25명을 추가 선발해 노인복지시설에 배치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과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접 일자리 사업에도 60여 명이 참여해 자원재생사업, 공공시설 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에 투입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희망 일자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보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요 인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선발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