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청년 48명, 15개 프로젝트 시행

▲ 문경 청년들이 전국의 청년들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정착을 추진하는 ‘달빛탐사대’가 지난 7일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문경 청년들이 전국의 청년들을 모집해 지역 체험과 정착을 추진하는 ‘달빛탐사대’가 지난 7일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문경 청년들이 전국의 청년들을 모집해 지역 정착을 추진하는 ‘달빛탐사대’가 지난 7일부터 팀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참여 청년들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48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문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지역 곳곳에서 탐색하고 공유 공간(숙소 및 사무실)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등 문경살이를 준비해 왔다.

달빛탐사대가 기획한 팀별 프로젝트는 현재 15개이며 버스킹과 팝업스토어 운영, 특산물 리브랜딩, 공간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청년들의 출발을 응원하며 문경의 자원을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