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제9회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대구권 학생들은 3일 등교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학생 안전을 위해 긴급회의를 열어 등교시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하고 각급 학교에 공문을 전달했다. 하교 시각은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고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날 안전과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 상황관리 전담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비상 근무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 부서별 필수 요원이 상황실에서 24시간 근무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