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구에서 왜관공단으로 가던 자동차 부품업체 H사 통근용 25인승 미니버스(콤비)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탑승자 14명(외국인 근로자 7명 포함)이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칠곡소방서 119구급대 등은 다친 사람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