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6억7천만 원을 들여 건물 53동 슬레이트 철거

▲ 의성군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축사와 창고 등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 의성군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축사와 창고 등의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다인면 신락3리(신락원) 축사 및 창고 등 노후 건물 슬레이트를 모두 철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군비 6억7천만 원을 들여 신락원 내 노후 건물 53동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금성면 도경리 지역의 노후 건물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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