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해 회생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이 적용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도 병행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