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보건소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안심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금연클리닉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산격2동과 동천동에 소재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선다.

금연을 원하는 주민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금연등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금연등록카드를 작성한 주민에게는 흡연 상태에 맞는 니코틴 보조제가 자택으로 배송되고 전담 금연상담사가 배정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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