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LG전자ㆍ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태블릿 3천 대

▲ 경북도교육청이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이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3천200여 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LG전자·LG유플러스에서 기증한 태블릿 3천 대와 일선 학교 노후 컴퓨터 매각으로 마련한 신품 노트북 205대를 사회복지시설, 정보 소외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학기 원격수업을 위해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 8천107대와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4천499대를 학생들에게 빌려줬다.

또 교육급여 수급 가정에 월 1만9천250원씩 인터넷 통신비 16억 원을 지원하고, 휴대용 와이파이를 대여하기도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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