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건수 국내 10위, 대구‧경북 최다 수술 시행





▲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6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종합점수 99.1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산병원은 이번 평가 대상기간에 112건의 수술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건수를 시행했다.

이는 국내 10위에 해당되어 지역 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경북 최초의 심장이식 및 인공심장이식과 함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국내 선두를 달려왔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과 신장 동시이식 수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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