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열감지·손소독 시스템 30개소 추가 설치

▲ 대구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의 모습.
▲ 대구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의 모습.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4차 산업기술(AI)을 활용한 ‘스마트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동구청은 해당 기기를 지난달 구청 본관 입구에 설치한데 이어 최근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했다.



스마트 체온측정기는 마스크착용 상태에서도 정확한 얼굴인식 및 체온측정과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 체온 시에는 자동 경보가 울리고, 마스크를 미 착용한 사람이 들어오면 착용 권고 안내멘트가 나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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