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개설 통해 온라인으로 영양 교육 제공

영덕군 보건소가 ‘영양플러스 교육’을 1대1 개별상담 및 우편 교육 등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월 2회 이상 부족한 보충 영양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보건소는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ydyd 영양플러스+’ 밴드를 개설해 사업 설명과 영양교육 평가, 상담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양플러스 사업 전담 영양사가 전화, 문자, 온라인을 통한 영양 상담 및 비대면(우편) 교육방법과 병행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밴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있다.

김재희 영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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