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병원장은 지난 5월29일 차기 병원장 후보가 된 후 24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 병원장은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는 2020년 8월25일부터 2023년 8월24일까지다.
김용림 병원장은 “코로나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