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림 신임 경북대병원장.
▲ 김용림 신임 경북대병원장.
경북대병원 제39대 병원장으로 김용림 교수(신장내과, 경북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임명됐다.

김용림 병원장은 지난 5월29일 차기 병원장 후보가 된 후 24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 병원장은 2012년 4월부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생명의학연구원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는 2020년 8월25일부터 2023년 8월24일까지다.

김용림 병원장은 “코로나 및 전공의 파업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임명돼 마음이 매우 무겁다.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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