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가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생활방역을 위한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윤경희 청송군수가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생활방역을 위한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청송군이 24일부터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업소 주도형 생활 방역(우리가게 셀프클린 UP) 홍보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인해 위축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따른 것이다.

청송군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735곳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주기적인 청소와 환기 실시 등의 홍보는 물론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도 부착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도 직접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산소카페 청송군 사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윤 군수는 “식당 주인들이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군민의 일상과 경제를 지키는 최상의 해결책이다”고 강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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