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수도권 방문 자제, 위험시설 집중단속 진행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와 산하 기관들이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기관별 책임방역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대구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이날까지 수도권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별히 갈 수 밖에 없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2주간 자가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신체 이상이 있는 경우 출근을 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수도권 방문 이후에는 부서장에게 보고하고 부서별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또 대구시 공무원들은 유흥 시설, PC방 등 13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 및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주말 구·군 등과 함께 교회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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