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울타리USA와 수출상담회 개최

▲ 성주군이 미국 울타리USA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 성주군이 미국 울타리USA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17일 미국 울타리USA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울타리USA는 현재 미국에서 4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내 12개사와 직접 거래하고 있다. 주로 미주 한인과 주류사회에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성주지역 주요 식품제조업체 8개사가 참가해 제품 상담을 실시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미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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