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비산동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생태형 마당’ 조성 사업 3D 구상도.
▲ 대구 서구 비산동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생태형 마당’ 조성 사업 3D 구상도.


대구 서구청은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에 ‘생태형 마당’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형 마당’은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일원을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과 특색있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목적이다.



오는 12월까지 비산2·3동 135-11번지에 방치된 무허가 건물 2곳을 철거하고 파고라와 놀이시설, 벤치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추진은 서구청이 대구시와 지역민들의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사업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마을재생 거점 공간 조성을, 주민들은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쉼터 조성 의견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토성마을의 방문객이 늘어나는 효과와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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