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 교육 요람역할 충실

▲ 김천시립박물관 해설사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김천시립박물관 해설사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천시립박물관이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개관(지난 6월22일)한 지 채 2개월도 되지 않은 김천시립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가 1만 명을 넘겼다.

코로나19 사태에는 관람객이 많이 찾은 것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김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기주도형 체험공간인 어린이문화체험실과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립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개관기념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과 추석 연휴에만 휴관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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