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사업 추진 탄력

▲ 대구 동구청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효목마을 주차장 및 복합근린허브센터’ 계획변경안의 모습.
▲ 대구 동구청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효목마을 주차장 및 복합근린허브센터’ 계획변경안의 모습.




대구 동구청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했던 ‘효목마을 주차장 및 복합근린허브센터’ 계획 변경안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효목2동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변경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효목마을 주차장 및 복합근린허브센터 복합화를 중심으로 마을공원 리뉴얼,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동구시장 주변 환경정비 및 청년 인규베이팅 조성 등 모두 9개의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제일경로당 리모델링 및 마을마당쉼터 조성사업은 9월부터 공사가 시작하며, 마을공원 및 지하주차장은 10월 착공 예정이다.



소목골경로당 신축 공사는 지난달 건축 공모 후 실시설계 중이며, 동구시장 가로환경개선 및 정비사업은 11월 착공, 골목길정비는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며 모든 세부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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