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북구 대불공원, 지역 청소년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대불공원 일원에 자연친화적 체험 시설 설치해 힐링 공간 조성

대구 북구 산격동 대불공원을 알려주는 비석의 모습.
대구 북구 산격동 대불공원 일원에 진행되는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 사업’ 부지 전경.


대구 북구 산격동 대불공원 일원(산격동 산9-1)이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 사업’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대불공원 일원에 네트 어드벤처 기구와 포레스트 어드벤처 기구 등 자연친화적 체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숲 속에서 와이어와 도르래, 트랙 등으로 산림 모험을 체험하는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

이에 북구청은 10일 개최한 ‘청소년 체험의 숲 조성 사업’ 기본 구상 및 실시 설계 용역 보고회를 통해 2가지 계획(안)을 도출했다.

1안은 대불공원 일원 5천800㎡ 부지를 활용해 네트‧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 25종을 설치하는 등 시설 이용도를 높이고 공원의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내용이다.

2안은 6천100㎡ 부지에 어드벤처 시설 17종을 설치하는 등 체험 시설들이 일부 축소되지만 다양한 편의시설을 늘려 가족단위의 놀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소년 체험의 숲은 ‘마음의 안식’에서 ‘모험’과 ‘치유’를 거쳐 궁극적으로 ‘힐링의 결실’을 지향하는 청소년들만의 공간이며,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숲이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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