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 낮에 듣는 관현악과 가야금의 선율…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8월11일 오전11시, 용지홀에서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연주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8월11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 상주 교향악단 연주 장면
대구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의 마티네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11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 달에 열렸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가 지난달부터 다시 시작해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관객과 만난다.

올해로 15번째 시즌을 맞는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개관 이래 꾸준히 이어오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 장수 기획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휘자 백진현
‘오전공연은 가벼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현악과 가야금 협주곡으로 짜여 진 수성아트피아의 8월 마티네 콘서트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백진현의 지휘로 연주된다.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연주자 김은주씨가 작곡가 이정호씨의 ‘관현악을 위한 가야금 협주곡’을 연주하고,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주피터’ 전 악장이 청중들에게 선보인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최민우 공연기획팀장은 “오전 시간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가 수성아트피아를 대표하는 명품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생각”이라고 전했다.

수성아트피아의 8월 마티네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객 안전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운영 가능한 좌석만 티켓을 오픈한다. 문의: 053-668-1800.

대구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8월11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가야금 김은주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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