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까지 고산도서관 지하1층 전시실
독도 영유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독도 고지도(영인본)와 독도사진, 독도 모형물 등 약 30여 점의 독도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는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독도인문학 교실’도 진행한다.
26일에는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 김병우 소장의 ‘한국의 고유한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인식과 태도’를 주제로 한 강연이, 27일에는 대구한의대 김권동 교수의 ‘지금 여기에 있어서 톺아보는 독도’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29일에는 안용복관련 유적지가 있는 부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강연이 오는 12일부터, 탐방은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68-1908.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