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프로그램부터, 차후 식당과 프로그램 운영 재개

▲ 대구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 입구에서 출입 어르신들께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모습.
▲ 대구 동구 강동어르신행복센터 입구에서 출입 어르신들께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모습.




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휴관 중이던 팔공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등 동구 노인복지관 3개소를 최근 순차적으로 운영 재개했다.



복지관에서는 재개관을 위한 자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출입자 명부 확인 및 발열 체크시스템을 완비하고 보건소와 동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비말 전파 가능성이 낮은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부터 운영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될 시 경로식당과 프로그램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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