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20명으로 구성

▲ 대구 달서구청이 반려인 에티켓과 동물등록제 홍보를 위해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을 운영한다.
▲ 대구 달서구청이 반려인 에티켓과 동물등록제 홍보를 위해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반려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과 동물등록제 홍보를 위해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은 청년층 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동물등록제 △반려견 외출 시 목줄·인식표 착용 △배변 처리 △사람과 동물을 위한 펫티켓 △동물 학대와 유기 행위 금지 등이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달서 펫티켓 홍보단’ 밴드를 운영, 민원발생지역 출동 및 홍보단 고정배치 등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주민이 공감하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구정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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