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K리그1 2020이 유관중으로 전환되면서 대구의 경기 일정을 알리고 팬들이 경기장 인근의 상가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프 키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라텍스 장갑, 7대 수칙 포스터, 함께하늘 스티커로 구성돼있으며 수량은 200여 개다.
이날 대구는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30여 군데의 상가를 방문했고 추후 대팍 인근에 있는 서문시장, 칠성시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올 시즌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을 런칭한 대구는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대구는 유관중 전환 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안전하게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육성 응원을 자제시키기 위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종이부채 모양의 응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 에드가 기념 티켓을 제공해 본인의 좌석에서 안전하게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