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맞아 오는 23일까지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서
회원들의 윤번제 봉사로 운영되는 피서지 이동문고에는 문학, 교양, 아동도서 등 신간도서 1천500여 권을 비치,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여름철 건전한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전한 피서지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펼쳐진다.
황성경 회장은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키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건전한 피서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