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경북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경북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우수, 경북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4천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3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957억 원 대비 4천24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36%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기록했다.

또 소비투자부문에도 2분기까지 1천912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2% 집행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 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선결제·선 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경산시가 지난 3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위기극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하반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재정집행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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