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문경찻사발축제,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열린다

9월에서 오는 12월로 변경, 문경사과축제에 이어 온라인 축제로

문경찻사발축제가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사과축제에 이어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일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개최 예정이었던 올해 축제를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상호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오는 12월1일부터 같은달 15일까지 개최될 문경찻사발축제는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내손안에서 바라보는 문경찻사발전 등 기획전시와 찾아가는 별별 요장투어, 문경도자기 온라인경매, 사기장의 하루 Live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줄었지만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도자기박물관과 전시·판매장, 36개 전통도예 요장 투어프로그램, 생활도자기 테이블웨어 전시 등이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문경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정옥 사기장 등 2명의 도예 명장과 4명의 경북도 무형문화재, 40여 요장의 장인·도예가들이 전통 방식의 요업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 세계인 모두가 시간과 지역의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점을 살려 문경도자기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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