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대구 북구 최고 높이…전용 84㎡ 단일타입||총 929가구 중 아파트 854가





▲ KCC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투시도.
▲ KCC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투시도.








KCC건설은 31일 대구 북구 고성동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형태로 공개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커뮤니티, 특화설계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CC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뛰어넘는 차별화된 설계로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대구역 일대에서 49층 최고 높이로 설계돼 특별함을 갖춘 만큼 커뮤니티 역시 기존 단지 내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설계로 입주민의 품격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비욘드 컬처센터’를 선보인다.

비욘드 컬처센터란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배치한 커뮤니티를 말한다. 커뮤니티를 지상으로 올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먼저 대구 오페라 스위첸만의 특별한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단지 내에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 시킨 GX룸, 필라테스 룸과 대구 최초로 휘트니스 센터와 연계된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더불어 정상의 자부심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고려해 반려동물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도 대구 최초로 조성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이 시공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인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기존 4Bay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 Full-Bay 설계를 도입한다.

Full-Bay 설계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Bay보다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우수한 개방감 및 통풍을 자랑한다.

또 고급 단독주택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높은 천정고로 설계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아파트(2.3m)대비 15㎝ 높인 2.45m 천정고에 우물천장 높이까지 더하면 대구 최고의 천정고 2.57m로 시공된다. 기존 대비 최대 27㎝ 천정고가 높아짐에 따라 쾌적함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단지 내에서 모든걸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인 만큼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대구역을 통해 대구·경북 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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