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경북도내 중학교 CCTV, 실시간 관찰 가능해진다

전국 첫 지자체 관제센터와 연계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중학교 CCTV를 23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이 사업을 추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학교 주변에는 CCTV가 사각지대 등에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따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12개 지자체가 교육청과 연계에 합의한 데 이어 이번달 문경시 등 나머지 11개 지자체와도 합의를 이끌어냈다.

도내 중학교 228개교의 CCTV 2천42대가 해당 지자체 관제센터와 연계된다.

현재 지난해 합의한 12개 지역의 중학교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합의한 11개 지역은 올해 연계 구축 작업이 완료돼 내년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도재 지자체와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로부터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23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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