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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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어린이집 사업장이 상시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인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에서 쉽고 편리하게 4대 사회보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 운영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과 협의해 4대보험 신고창구를 지난 22일 개설했다.





대다수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4대 사회보험 신고 시 주로 신고서를 수기로 작성하거나 이전 양식을 빈번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다 보니 공단의 팩스시스템이 문자 인식을 못해 수작업 입력 및 사업장을 통한 내용 확인과 재신고에 따른 업무 지연으로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지곤 했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어린이집이 보육업무를 위해 매일 사용하는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에서 쉽고 편리하게 4대 사회보험을 신고할 수 있고, 문자 인식률을 높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4대 사회보험 신고창구를 연 것이다.





건보 대경본부는 이밖에도 행정업무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4대 사회보험 신고의 어려움을 덜어 사업장과 공단이 서로 Win-Win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에 노력 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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