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효과 기대

▲ 영천시가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공무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 영천시가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공무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영천시가 직접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시행한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 서비스는 영천시 인구정책과와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운영된다.

이동민원실은 전입신고 시 민원인이 직접 금호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인터넷 전입신고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 윤성모닝타운아파트는 총 1천746가구 중 아직 미전입 가구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많은 주민의 전입신고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전입신고에 따른 지원금 혜택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