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도 직접 매출 47억 원, 수출 3억 원 규모의 성과 달성
지난해 국비 9억4천만 원, 대구시비 3억 원이 투입된 사업은 10개의 지원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인증, 전시참가 등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하게 된다.
그 결과 직접 매출 47억 원, 수출 3억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말부터 섬유산업에 닥친 일본 수출 규제,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도 우수성과를 창출한 것.
지난달 25일에는 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10개 기업의 개발 시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다양한 지원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김수아 팀장은 “이달부터 2차 년도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해 유연한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