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에서 누리는 행복과 감동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다음달 1~7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에서 공연될 예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실직한 가장들의 웃픈(웃긴데 슬픈)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이 다음달 1~7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대표극단의 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의 연합으로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 등 6개 지역 소극장들이 참가한다.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다음달 1일 실직한 가장들의 웃픈(웃긴데 슬픈) 에피소드를 다룬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를 시작으로 3일에는 내영역 안에서 펼쳐지는 옥주와 만식의 삶의 회환을 그린 부산 극단 어니언킹의 작품 ‘마중’이 공연된다.

또 5일에는 상류층과 하류층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에피소드를 그린 대구 극단 한울림의 ‘개 이야기’가, 7일에는 전쟁과 폭력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그린 광주 극단 푸른연극마을의 ‘인간의 무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성욱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