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본부, 모집 나서, 중기 6개월 이상 근무한 자
대상은 경북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근무 청년근로자들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2018년 6월부터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년재직자가 12만 원 이상, 기업이 20만 원 이상을 5년간 매달 적립하고, 정부가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적립해 만기인 5년 뒤에 가입한 청년재직자에게 3천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5~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 복무자는 군 복무기간만큼 기간을 추가해 최대 만 39세까지 가능하다.
기업에게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2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근로자는 5년 만기 목돈 수령 시 근로소득세의 절반가량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가입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또는 위탁운영기관인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