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통해 모집

▲ 대구문화재단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연결고리’에 함께할 전문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구생활문화제’의 공연장면
▲ 대구문화재단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연결고리’에 함께할 전문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구생활문화제’의 공연장면
대구문화재단이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연결고리’에 함께할 전문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대구시에 소재하고 연습공간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대 7팀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강의교육형 △실습·표현형 △관람·감상형 등 다양한 교육형태를 운영하고, 오는 9월에 개최될 대구생활문화제에 출연하게 된다.

아울러 각 단체별로 참여를 원하는 생동지기(대구 생활예술동아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신청서는 오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연결고리’사업은 3년 이상 활동경력을 보유한 생활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전문예술단체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자 시범운영 하는 사업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예술동아리의 성장과 전문예술단체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예술 공동체를 조성할 토대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의: 053-430-1223.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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