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공단지 입주기업 코로나19 극복과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북 경제 활력 회복 도지사 초청 간담회’가 최근 예천에서 열렸다.
▲ 농공단지 입주기업 코로나19 극복과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북 경제 활력 회복 도지사 초청 간담회’가 최근 예천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가 최근 예천에서 경북 경제 활력 회복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농공단지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경제진흥원, 20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길이 막히거나 생산자재 단가상승에 따른 자금운영 어려움 등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경영정상화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공단지 활성화에 힘써 온 우수기업인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됐다.

또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이 살아야 경북 지역경제가 산다”며 “농공단지 활성화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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