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지역 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 각급학교 급식소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지역 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 각급학교 급식소 현장을 특별점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지역 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 각급학교 급식소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 지역 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 각급학교 급식소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2~23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시도 사립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 발생과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지난 8~9일 유·초·중·고등학교 급식현장 특별 점검에 이어 2차 현장 불시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김영윤 교육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급식시설의 청결상태, 조리시설, 배식 등 안전한 음식제공을 확인하고 급식시설 관계자 및 조리사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별도 유치원 급식 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사전 예방과 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수시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윤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과 식중독 두 가지 모두를 예방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안전한 음식제공과 조리 위생수칙 준수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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