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북대병원 전경
▲ 칠곡경북대병원 전경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6차)’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조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치료이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4회 연속, 칠곡경북대병원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839개 의료기관 중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병원은 27곳이며, 대구에서는 3개 병원뿐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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