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8개 소방서 소속 일반인 11개 팀, 25명이 출전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로 나선 제50보병사단 황선주 대위와 신동윤 병장, 유대길 상병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선보였다.
대구 서부소방서 정해모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 처치뿐만 아니라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심폐 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