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부소방서가 20일 소방본부에 열린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서부소방서 소속으로 대회에 나선 50사단 소속 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대구 서부소방서가 20일 소방본부에 열린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서부소방서 소속으로 대회에 나선 50사단 소속 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 서부소방서가 지난 20일 소방본부에 열린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 8개 소방서 소속 일반인 11개 팀, 25명이 출전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대표로 나선 제50보병사단 황선주 대위와 신동윤 병장, 유대길 상병은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선보였다.

대구 서부소방서 정해모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 처치뿐만 아니라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심폐 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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