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에 실무교육생들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 대구한의대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에 실무교육생들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최근 제4기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는 물론 미용업관계자들이 최신 이·미용 기술을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제4기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전국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위생관리, 해외뷰티산업의 동향, 특수 메이크업, 새로운 슈가왁싱, 피부 관리, 방과후 뷰티지도사 및 네일등의 최신 미용 기술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미영 교육생은 “지친 하루를 정리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최근 K-뷰티의 글로벌화로 중국,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등에서 우리나라의 미용기술이 세계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시점에 내국인을 대상으로 K-뷰티 최고전문가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크게 주목받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K-뷰티 융복합캠퍼스 구축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문섭 교수는 “K-뷰티 최고 전문가 과정은 최신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미용전문 교육과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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