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계당초등학교 전교생이 원예전문가를 찾아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산 계당초등학교 전교생이 원예전문가를 찾아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 계당초등학교는 20일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원예전문가를 찾아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제동행 원예활동은 생활 속 식물 가꾸기를 통한 정신적 안정과 사고력 확장,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화분에 정성스레 고사리를 심고 돌과 공룡 모형으로 화분을 꾸미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당초 윤해숙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교사와 학생들이 식물을 매개체로 사제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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