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 권영일씨,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 김소연씨 선정

▲ ‘제47회 경상북도사진대전’과 ‘제23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모두 16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경북도 사진대전 대상작인 권영일씨의 ‘혹한지역’.
▲ ‘제47회 경상북도사진대전’과 ‘제23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모두 16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경북도 사진대전 대상작인 권영일씨의 ‘혹한지역’.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오상관)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47회 경북도 사진대전에 권영일씨의 ‘혹한지역’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함께 발표된 제23회 경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는 ‘고향소리’를 출품한 구미시 김소연씨가 선정됐다.

사진대전과 문화유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8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사진대전 가운데 81점,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80점 등 모두 161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오는 26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 ‘제47회 경상북도사진대전’과 ‘제23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모두 16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금상 작품인 김소연씨의 ‘고향소리’
▲ ‘제47회 경상북도사진대전’과 ‘제23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모두 16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문화유산 사진공모전 금상 작품인 김소연씨의 ‘고향소리’
사진대전 부문 우수상은 박용덕(구미), 정광수(포항)씨가 각각 차지했고,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은상은 김태규(대구), 이성국(포항)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 정창명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사진대전이 사진예술발전과 향토사진작가의 발굴과 육성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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