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단체,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 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단체,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단체,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로컬푸드 자체인증 브랜드 개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소비자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얼굴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상주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자체인증제 도입에 따라 상주시가 인증하는 기준을 충족한 지역 농산물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마크와 명칭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창기 교수의 용역보고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질의응답과 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로컬푸드 자체 인증 브랜드 개발 연구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상주 먹거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