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18∼19일 이틀간 김천 개령면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열려

▲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김천시 개령면에서 열린다.
▲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김천시 개령면에서 열린다.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이 오는 18∼19일 이틀간 김천 개령면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UTV(다목적 임무 차량), ATV(4륜 모터사이클), 모터크로스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오프로드 역동성과 파워풀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등 다이내믹한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종료 후 SC카 시민체험 행사 및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오프로드란 흙이나 모래, 자갈 등이 있는 평탄하지 않은 비포장도로 위에서 하는 레이스 경기이다.

오프로드에 사용되는 차는 주로 버기류와 트럭이 있다. 빠른 스피드보다 점프와 흙먼지 바람을 일으키면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오프로드 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오프로드 스포츠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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