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동촌유원지 일대서

▲ 대구 동부소방서가 다음달 30일까지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 대구 동부소방서가 다음달 30일까지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
대구 동부소방서가 수난사고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동구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소방서는 여름철 유원지 물놀이 이용객의 증가 및 극단적인 사고 발생 우려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예방순찰 및 119수호천사를 운영한다.

주중에는 유원지 일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순찰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유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범시민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춘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잦은 비로 금호강이 많이 불어나며 안전감시자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이번 활동 기간 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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