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누리집을 통해 2차 환자 경험평가 공개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부문 평가 전국 2위로,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한 전국 1위 성적을 올렸다.
또 종합점수 85.41점(전체 평가대상 병원 평균 82.20점)을 기록해 154개 기관 중 12위를 차지했다.
경산중앙병원은 의사서비스 부문 외에도 투약 및 진료과정, 환자권리 보장,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은 “이용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등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다”며 “의사 등 의료진이 역량과 질 높은 진료 서비스, 내실 있는 실무교육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