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앙병원 전경.
▲ 경산중앙병원 전경.
경산중앙병원이 진료진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산중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누리집을 통해 2차 환자 경험평가 공개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부문 평가 전국 2위로,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한 전국 1위 성적을 올렸다.

또 종합점수 85.41점(전체 평가대상 병원 평균 82.20점)을 기록해 154개 기관 중 12위를 차지했다.

경산중앙병원은 의사서비스 부문 외에도 투약 및 진료과정, 환자권리 보장,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은 “이용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등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다”며 “의사 등 의료진이 역량과 질 높은 진료 서비스, 내실 있는 실무교육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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