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그녀가 산다’ 개최||공연 전 정밀 소독, 객석

▲ 대구 남구청은 오는 29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그녀가 산다’를 개최한다. ‘그녀가 산다’ 홍보 포스터.
▲ 대구 남구청은 오는 29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그녀가 산다’를 개최한다. ‘그녀가 산다’ 홍보 포스터.


대구 남구청은 ‘2020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도서관 및 민간 소극장, 야외 버스킹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주민들의 집콕 생활이 늘면서 대형 공공 공연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었다.



구청은 오는 29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 소극장에서 ‘그녀가 산다’를 공연한다.



공연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확인을 실시하고, 공연 좌석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소극장의 특성을 고려해 공연 전 정밀 소독을 실시하며, 배우들의 비말전파를 막기 위해 객석 첫 줄은 비우고 관객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통해 안심 공연이 이뤄질 수 있게 조치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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