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지하에서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올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 박스’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 DG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지하에서 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올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 박스’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이 지난 1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지하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올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물품을 담은 ‘쿨 박스’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는 지역적 특수성과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겹쳐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쿨 박스에는 식료품과 여름 이불, 휴대용 선풍기를 비롯해 쿨 토시와 손 세정제, 해충 퇴치제 등이 담겼다.

그룹 임직원들로 이뤄진 DGB동행봉사단과 With-U봉사단원 50여 명이 박스 제작에 참석했으며, 총 210개의 박스가 꾸려졌다.

쿨 박스는 대구시각장애인협회, 가정위탁지원센터, 봄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10여개 단체에 전달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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