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 공원 등에서 체조교실 운영

▲ 대구 동구체육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맞춤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대구 동구체육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맞춤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구 동구체육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과 예방 수칙을 준수한 어르신 맞춤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체조교실이 동촌둔치, 지역 공원, 아파트 내 야외 공간 등에서 운영되다보니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명단 작성, 발열 체크, 참여자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도록 하는 등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태종 동구체육회장은 “앞으로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조 교실을 더욱 활성화시켜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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