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6~18일 오후8시 씨네Ⅹ콘서트 열어

▲ 자동차극장 콘서트 홍보 포스터
▲ 자동차극장 콘서트 홍보 포스터


팔공산 자동차극장에서 음악콘서트와 영화를 동시에 무료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시는 팔공산 자동차극장 씨네80에서 차를 타고 즐기는 라이브공연 ‘힘내라 대구! 드라이브 인 씨네Ⅹ콘서트’를 무료로 연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해 문화공연(60분)에 이어 2시간 영화를 상영한다. 16~18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문화공연 시간에는 오페라 갈라, 뮤지컬 갈라 및 퓨전국악,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사한다.



대구시는 모범 방역활동 참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하루 200여 대만 입장시킬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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